[TV리포트=손효정 기자]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라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스타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부부의 날을 보냈다.
부부의 날 하면 생각나는 연예계 커플이 있다. 바로 구혜선과 안재현. 두사람은 KBS2 ‘블러드’에서 만나, 2016년 5월 2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사람윽 가족들과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예식 비용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했다.
구혜선은 결혼 2주년을 앞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베프”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21일에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커플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 만세’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달달한 모습의 두사람은 여전히 신혼 부부 같이 보인다.
심진화는 “#부부의날 #데이트 #부부2431일”이라는 글과 함께, 김원효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두사람이 부부의날을 알고 미리 알고 데이트 계획을 세우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게재돼 훈훈함을 더했다.
민지영과 쇼호스트 남편 김형균은 부부의 날을 맞아 일본 여행을 즐겼다. 민지영은 부부 셀카 사진과 함께 “#어젯밤, 갑자기 짐을 싸라는 형균씨… 얼떨결에 도쿄까지 따라왔어요~ 이번 여행의 테마는 #먹방 그리고 #걷기 #신랑 손 꼭 잡고 아킬레스건 끊어질때까지 한번 걸어보렵니다. #룰루랄라 #신난다 #얏호”라고 전했다. 선글라스로 멋을 낸 두사람은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균과 찍은 화보와 함께 “오늘은 부부의 날. 항상 처음처럼 변치않는 백집사”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노력하며 잘 살아요. 고마워요”라고 애정을 전했다.
유하나는 오랜만에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부부의날 인지모르고 B tv로 영화 #바람바람바람 보다가 먹은 늦은 점심. 보리굴비 맛집 찾은 것 같아서 기분좋음”이라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타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