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가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영화 ‘시절인연2’ 팀과 함께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6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임신 중에도 ‘시절인연2’ 홍보를 위해 영화 팀과 함께 영화제 레드카펫 나들이에 나선 것.
탕웨이는 임신 중임에도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가 제법 부른 상태였지만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의 블랙 드레스에 한쪽으로 길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로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탕웨이와 오수파(우슈보) 주연의 영화 ‘시절인연2’는 오는 4월 29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려 한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시절인연2’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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