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 전액을 기부한다.
송중기는 1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5th Fan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을 개최했다. 4000명의 팬과 약 4시간에 걸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중기는 팬미팅 말미 팬들의 티켓 비용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송중기의 마음씨에 팬들은 감동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송중기의 팬미팅에는 배우 박보검과 이광수, 가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4일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아 한류 스타에 등극했다. 그는 한국에 이어 태국에서 팬미팅을 가진 후, ‘송중기, 2016년 중화권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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