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케이윌의 생애 첫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토’ 역을 맡은 케이윌의 첫 뮤지컬 도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윌은 깊은 슬픔을 간직한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콰지모토는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인물로 에스메랄다에 대한 사랑과 프롤로 주교에 대한 복종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14년 3월 앵콜 공연 이후 지난 해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늘 6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8주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노트르담드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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