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영화 ‘해어화’와 ‘곡성’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배우 천우흐의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천우희는 스크린에서 감춰두었던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순백 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기대기도 하고 뽀얀 피부에 꽃잎이 물들어지는 듯한 립을 연출하여 스크린에서 보이지 않았던 청초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꽃과 나뭇잎 사이에 서서 스킨 톤의 니트 톱과 스커트를 매치한 후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제 얼굴이 역할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연기한 캐릭터가 모두 달라서 그런가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내가 그 인물을 잘 표현했나 보구나’라는 안도감이 들기도 해요”라며 연기 열정을 전했다.
이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연기력을 가질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서는 “연습보다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요. 연습을 많이 하면 습관화된 연기가 나올 것 같고, 현장에 가서 부딪히면 달라지는 경우 많거든요. 그래서 미리 연습하기 보다 현장에 저를 맡기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배우 천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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