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홈 메이크오버쇼 tvN ‘렛미홈’ MC 4인방이 솔직 인터뷰를 통해 ‘렛미홈’에 대한 궁금증에 속시원히 응답했다.
tvN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이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 18일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된 약 4분 가량의 영상에는 ‘렛미홈’에 대한 MC 4인방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렛미홈’은 어떤 프로그램인가”하는 질문에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공감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공간이 바뀌변서 가족이 변한다는 의미를 담아 집 뿐만 아니라 가족의 문제까지도 개선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정말 공짜로 집을 바꿔주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사례자께서는 처한 상황과 함께 개선 방안만 의뢰해주시면 된다. 걱정 말고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인테리어에 가장 일가견이 있는 MC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김용만, 이태란, 소진 모두가 이천희를 지목했다. 김용만은 “집을 보는 관점이 다른 MC와 남다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사이에 준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마지막으로 렛미홈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실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팁이 많이 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꼭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각 MC들이 ‘렛미홈’에 의뢰하고 싶은 공간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마치 한 가족을 보는 듯한 4MC의 특급 케미와 친근한 진행 능력도 엿볼 수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렛미홈’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의 개념을 돌아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공간 문제 해결을 통해 실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함께 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4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