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혜교가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의사 역을 맡아 열연한 송혜교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송혜교는 일본 기업 광고 거절에 대해 “어떻게 기사화가 됐는지 몰랐는데, 기사가 넘쳐나서 많이 놀랐다. 그 기사 내용이 전부다. 저 말고도 다른 분도 그런 결정 내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덕 교수님과 계속 역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 뭐라고 하시든 제가 맞다고 생각하면 계속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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