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양정아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양정아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16일 TV리포트에 “양정아가 지난해 말 이혼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과 연결된 부분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2년 뒤인 2015년 MBC ‘여왕의 꽃’으로 복귀한 양정아는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와 SBS ‘언니는 살아있다’가 종영한 이후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양정아는 차기작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정아의 결혼과 이혼, 차기작 준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혼이 죄도 아니고, 아이도 없으니 다시 새출발 하세요.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1992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종합병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양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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