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측이 ‘출발 드림팀’ 폐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K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출발 드림팀’ 폐지와 관련해 “날짜가 잡혀있는 예정 녹화 3회분까지 촬영을 진행하고, 시즌2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명 사건과 무관하게 그 전에 결정된 사항이다.
KBS 측은 “현재 이창명 씨의 경찰 조사 과정을 지켜보고 있으며, 당장 이번주에 녹화가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를 위해 대체 MC를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자정 이창명이 몰던 포르쉐 승용차가 서울 여의도동 빗길에서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이창명은 현장을 떠났고, 매니저가 현장을 수습했다. 이창명은 이날 중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해 음주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S측은 ‘출발드림팀’이 시즌3도 논의중이라면서 폐지설을 부인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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