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김태우가 런웨이에 도전하며, 노개런티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김태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한국주얼리페어’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모델 못지않은 런웨이 워킹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사의 품격’ OST ‘High High’를 부르며 ‘2016한국주얼리페어’의 오프닝을 알린 김태우는 이어서 ‘사랑비’로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노개런티 재능 기부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모델로 깜짝 변신을 예고했던 김태우는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최근 폭풍 감량에 성공한 한층 날렵해진 그는 수트에 선글라스를 한 패션으로 마초적인 매력을 폭발시켰으며, 모델 못지않은 워킹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태우는 “경기 침체로 국내 여러 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중 하나인 국내 주얼리 산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XS(키스)의 세 번째 싱글 ‘기어갈게요’로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가수 김태우는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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