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팝의 전설’ 프린스(57)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21일(현지 시각) 해외 언론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조사 중이다.
프린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전 세계 수많은 팬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일부 소수의 아티스트들이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 프린스가 예전에 ‘강한 영혼은 규칙을 초월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프린스보다 더 강하고 대담하며 창조적인 영혼은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프린스를 “동시대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이자 창조의 아이콘”라고 표현했다.
본명이 프린스 로저스 넬슨인 프린스는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이다. 특히 6집 ‘퍼플레인’의 큰 인기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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