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1970년대 전성기를 누린 소울 가수 빌리 폴(Billy Paul)이 사망했다. 향년 81세.
24일(현지 시각) 빌리 폴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빌리 폴 측은 “오늘 그가 세상을 떠낫다고 알려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그는 심각한 질병을 앓은 후 집에서 눈을 감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현재의 R&B 뮤직이 가능하게 만들었던 가수를 잃어 비통해 있을 그녀의 아내와 가족에게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빌리는 분명히 그리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폴의 매니저는 그가 미국 블랙우드에 위치한 집에서 사망한 것이 맞다고 NBC10에 말했다. 또한 폴이 암 진단을 받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193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빌리 폴은 1972년 빌보드 넘버원 곡 ‘Me and Mrs.Jones’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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