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지효의 가상 남편인 대만 배우 진백림이 개리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25일 중국 신시스바오는 최근 진백림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진백림은 이 인터뷰에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지효와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진백림은 한국에서 발리로, 핀란드에서 대만으로, 중국판 ‘우결’을 통해 송지효와 함께 한 모든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면서도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사적으로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데 또 핀란드에 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로라를 못 봤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송지효의 ‘월요 남자친구’ 개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백림은 “기회가 된다면 ‘런닝맨’ 멤버들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송지효가 항상 멤버들 얘기를 한다”며, 개리에 대해서는 “만나본 적은 없지만 정말 재미있는 사람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와 진백림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중국판인 장쑤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울, 발리, 핀란드, 대만 등지에서 가상 커플로 글로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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