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마이 보디가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온스타일 신개념 보디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신우(B1A4) 박태준과 박주미PD가 참석했다.
박나래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밝히며 “8주 동안 10kg를 감량했으나 이내 다시 10kg가 다시 요요로 찾아왔다”고 털어놨던 바.
이날 박나래는 “살은 살살 약올리듯이 조금씩 빠지는데 찌는 건 무섭게도 빨리 찐다”라며 “8주간의 긴 꿈을 꿨단 생각이 든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요요도 겪어봤고 누구보다 출연진들의 몸매 관리 고충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처럼만 안 살면 요요가 안 올 것이라 생각한다. 안 좋은 예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다”라며 ‘마이 보디가드’에 임하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 가장 건강하고 가장 올바르게, 2016년 심쿵 몸매를 만들 수 있는 12주 코스의 맞춤형 보디 매뉴얼을 보여줄 바디쇼로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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