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황치열의 중국 첫 팬미팅이 확정됐다. 신곡 발표와 함께 겹경사다.
황치열 측은 26일 황치열이 5월 중국 난징에서 중국에서의 첫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팬미팅을 통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중국에 분 ‘황쯔리에 신드롬’의 열기를 더할 예정.
황치열의 첫 중국 팬미팅은 5월 14일 난징 태양궁극장에서 개최된다. 6월 4일에는 타이위안에서 팬미팅 열기를 잇는다. 다른 도시에서의 팬미팅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후난TV ‘나는 가수다4’에서 코코리, 장신저 등 중화권 톱 가수들과 함께 최종 3인에 안착하며 외국 가수라는 핸디캡도 극복하고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노력과 열정에 많은 중국 시청자와 팬들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성실과 끈기, 노력으로 9년의 무명 시절 끝에 대륙에서 ‘대세’로 떠오른 황치열은 기세를 몰아 26일 데뷔 이래 첫 신곡 ‘너 없이 못 살아’를 발표, 데뷔 이래 최고의 경사를 맞음과 동시에 중국 팬미팅 일정까지 확정되며 대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9년의 긴 무명에서 벗어나 가장 바쁘게 ‘고생 끝 낙’을 누리고 있는 황치열의 한중 양국 쌍끌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난TV ‘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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