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 “세자 윤, 배울게 많은 인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대박’ 현우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우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권순규 극본, 남건 박선호 연출)에서 연약하고 조용한 인물이지만 소론에 의해 새로이 거듭나는 세자 윤(훗날 경종)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2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 현우는 곤룡포를 입은 채 촬영 중간 중간 휴식을 즐기는가 하면, 양 손 뻗어 곤룡포를 입고 본인의 자태를 마음껏 뽐내기도 한다. 치열한 조선 궁궐 속 잠시 여유를 찾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우는 “세자 윤은 배울 게 많은 인물이다. 대본을 보면서 세자 윤이 어떻게 행동했으면 좋겠는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보일 경종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