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스크린에 진출하는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중국 동료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26일 자신의 SNS에 “소중한 우정, ‘No Other Love'”라는 말과 함께 중국 영화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중국의 톱 여배우 조미(자오웨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조미 감독이 자신의 영화로 중국 영화계에 진출하는 미즈하라 키코를 각별히 아끼는 분위기다.
미즈하라 키코는 중화권에서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인지도를 높인 뒤 홍콩, 중국, 대만 등의 패션 행사, 시상식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현지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끝에 중국 스크린에 진출했다.
조미 감독은 전작인 ‘우리가 잃어 버릴 청춘’이 흥행에 성공한 뒤 차기작인 영화 ‘몰유별적애'(沒有別的愛)에 일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를 파격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즈하라 키코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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