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국수의 신’ 수목극 중 유일한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채승대 극본, 김종연 임세준 연출)은 6.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국수의 신’ 1회 분이 기록한 7.6%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수의 신’은 첫 방송부터 바로에서 조재현으로 넘겨진 악랄한 김길도 캐릭터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이후 드라마 제목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입증했던 바. 그러나 화제성과 달리 유일한 시청률 하락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전날에 이어 8.7%의 시청률을 기록, 동률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딴따라’는 7.2%에서 8.3%로 1.1% 포인트 상승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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