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곽도원이 칸으로 향한다. 그의 여자친구 장소연의 칸 참석은 불투명하다.
29일 영화 ‘곡성’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와 전화 통화에 “곽도원은 ‘곡성’의 주연 배우다. 오는 5월 18일 칸을 위해 출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장소연의 출국 내용은 몰랐던 상황이다. ‘곡성’ 측에서 준비하는 공식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곡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곽도원, 장소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소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를 향한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하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1일 개봉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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