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방송 2회 만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옥중화’ 2회는 2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2.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아역 정다빈)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사극으로, 첫 회부터 개성 강한 캐릭터 향연이 이어지면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10.0%, KBS2 ‘개그콘서트’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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