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태희 씨는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 김태희 부부는 2017년 1월 결혼,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득녀 2년만인 지난 2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김태희 소속사 측은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를 전한 바 있다.
비는 현재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주연 이재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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