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후두염으로 아픈 와중에도 끊임없이 음식을 먹어치워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은 후두염이 심해진 상태로 집으로 들어서 윤정수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윤정수는 아픈 김숙을 위해 투덜대면서도 “방송 분량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나서는가하면, 목 관리에 좋다는 각종 즙과 음식을 가져다주며 병 간호에 힘을 쏟았다.
김숙은 아픈 와중에도 윤정수에게 과일과 주스, 또 라면과 죽을 가져다달라며 온갖 심부름을 시키며 가모장의 면모를 유지했다. 아내 김숙의 ‘먹방’을 보던 윤정수는 “아픈 거 맞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의 목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 동행하기도 했다. 이 때 김숙 보다 윤정수의 목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비인후과에서 알게된 윤정수의 목상태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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