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굴욕, 흑역사란 없다.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카라 출신 구하라, 2PM 닉쿤은 데뷔 때부터 무결점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비주얼 멤버. 이들의 풋풋한 데뷔 당시 외모를 살펴봤다.
◆ 데뷔부터 첫사랑 비주얼 수지
걸그룹의 미모를 넘어서 여배우의 포스를 풍기고 있는 수지. 그의 미모는 데뷔 전부터 유명했다. 수지는 광주 거주 당시 하루에 세 번 길거리 헌팅을 당했을 정도. 수지의 미모는 데뷔 후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미쓰에이의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것은 물론, 배우로 활약하며 입지를 넓혔다. 수지는 청순한 미모로 영화 ‘건축학개론’에 캐스팅,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 소녀시대가 인정한 미모 윤아
소녀시대 윤아는 조그마한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 극세사 몸매로 데뷔 때부터 한 미모하는 언니들을 제치고 그룹의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 가녀린 미모와 반전되는 털털한 성격은 그의 매력을 배가시키기 충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윤아의 첫인상에 대해 “연습생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천사 같았다”며 그의 모태 미모를 인증했다.
◆ 카라 전성기 이끈 구하라
데뷔 전부터 남다른 미모로 피팅 모델로 활동한 구하라는 강지영과 함께 2008년 카라 새 멤버로 합류했다. 구하라는 뒤늦게 데뷔했음에도 기존 멤버들에 전혀 기죽지 않는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카라 비주얼 멤버로 등극하기도. 구하라, 강지영의 합류로 소속 그룹 카라는 전성기를 달렸다.
◆ 태국 왕자님 닉쿤
데뷔부터 ‘만찢남’ 비주얼로 충격을 안긴 2PM 닉쿤. 그는 “미국에서 콘서트를 보러 가다 JYP에 캐스팅이 됐다. 거절했지만 끈질기게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닉쿤을 두고 대형 기획사가 서로 쟁탄전을 벌였을 정도. 닉쿤은 커다란 눈망울, 우유 빛깔 피부로 남자 아이돌의 외모 TOP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KBS ‘너는 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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