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 탑(본명 최승현)의 중국 진출작 촬영이 마무리됐다.
장백지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SNS에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의 촬영 종료 소식을 알리며 주연 배우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백지, 탑, SNH48 멤버 페이신위안 등 배우들이 모여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사진에서 탑은 회색 트랜치코트를 입고 장백지 옆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격렬한 액션신을 촬영한 듯 얼굴의 상처 분장과 더렵혀진 옷이 눈길을 끈다.
영화 ‘패스트 퓨리어스&언리미티드’, ‘파이널 컨트랙트’ 등의 영화를 감독한 악셀 잔드가 메가폰을 잡는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에서 탑은 한국 국적의 인터폴 역할을 맡아 독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 이후 2년 만에 중국 스크린을 통해 복귀하는 탑을 향한 아시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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