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꿈’에 대해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명수는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행복이다. 일상에 치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어떻게 하면 신나게 노는 시간을 오래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이 없으면 젊음도 없다”고 즐기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꿈을 갖는 것에 대해 “꿈이라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뜬구름 잡기 보단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찾아서 그것에 투자하고 행복을 찾아야 한다. 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공부한 지 3년 됐지만 이것을 안 했으면 지금쯤 집에 누워서 잠만 잤을 것”이라며 “계획은 너무 멀리 잡지 말고 앞으로 5년 후, 10년 후를 내다봐라. 계획 없이 사는 삶은 늘 똑같다”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관객들 앞에서 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딸에게 어디 가서 아빠가 박명수라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했는데 누가 봐도 박명수 딸이다. 똑같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마이크임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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