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어제(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국내 스타들이 부모님을 향한 감사 인사를 대거 올린 가운데, 이번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오늘(9일 / 한국시간) ‘해피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를 기념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먼저, 유럽 투어 길에 올라있는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는 “‘해피 마더스 데이!’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를 전합니다(Happy Mothers Day Mom! and all the moms out there!)”라는 글로 멀리 떨어져 있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되새겼다.
아담 램버트와 마찬가지로 투어에 한창인 신예 찰리 푸스(Charlie Puth)는 “엄마 사랑해요(happy mothers day! love you very much mom)”라는 인사를 남겼다.
또 다른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는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배우 제시카 심슨 역시 “아름다운 삶을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Thank you Mom for giving me a beautiful life)”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축하했다.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는 아들을 향한 하염없는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어머니로 있는 것보다 더한 기쁨은 없다. 모든 어머니들 축하한다(Nothing brings me more joy than being a Mother. Happy Mothers Day to all Mothers)”라고 덧붙였다.
마돈나(Madonna)도 이날을 기념했다. “내 인생의 많은 영감을 주고, 모험에 도전하게 하는”(Most Inspiring and Challenging adventure of my life)라는 글과, 자녀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입양자녀까지 포함해 총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마더스 데이와 파더스 데이가 나뉘어 있다. ‘마더스 데이’는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지정돼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왼쪽부터 차례대로 아담 램버트, 미란다 커, 찰리 푸스, 아리아나 그란데, 제시카 심슨,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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