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유역비(류이페이)의 신작 스틸컷이 추가로 공개됐다.
중국 프랑스 합작 영화 ‘야공작’ 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도시인 청두를 테마로 한 스틸컷을 공개해 중국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이 공개된 사진 가운데 주인공인 유역비와 여명이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21살 차이인 두 사람은 극 중 서로를 마주하고 진지하게 눈빛을 나누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유역비가 사원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긴 머리에 베이지색 코트를 입은 유역비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다. 옷차림은 수수하지만 청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역비가 뮤지션인 여주인공 엘사 역을 맡은 영화 ‘야공작’은 프랑스 파리와 중국 청두를 오가며 펼쳐지는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20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야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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