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상윤과 최지우가 KBS2 드라마 ‘공항가는 길’ 출연 물망에 올랐다.
10일 KBS 관계자는 “이상윤, 최지우 씨가 ‘공항가는 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상윤과 최지우는 앞서 tvN ‘두 번째 스무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 재회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항 가는 길’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기혼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봄날은 간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다. ‘여름향기’ ‘황진이’ ‘대물’ 등의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는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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