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형오 PD가 ‘시간탐험대3’ 고증의 적정선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형오 PD는 “너무 가학적이거나, 심한 신체 노출이 있을까 봐 항상 고민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고증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유상무가 따귀를 맞은 장면이 있다. 예전 같으면 노비가 양반에게 맞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오 PD는 “적정선은 있다”며 “현대 법에 걸리는 것은 안 된다. 코를 자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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