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중국 드라마 진출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크리스탈은 드라마 ‘졸업시즌'(畢業季) 촬영을 위해 중국을 찾았다. 촬영에 앞서 11일 중국 매체, 팬들에게 드라마를 소개하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크리스탈은 이날 루즈한 셔츠에 슬림한 팬츠와 검은색 하이힐,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 미모를 뽐내며 현지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제작발표회 후 크리스탈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팬 여러분 덕분에 오늘 있었던 드라마 ‘졸업시즌’ 제작발표회와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크리스탈은 영화 ‘비연’으로 중국 스크린에 도전한 데 이어 ‘졸업시즌’으로 중국 브라운관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졸업시즌’은 대학 졸업 후 패션업계에 입성한 90년대생 젊은이들이 이상과 다른 현실에 맞닥뜨린 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중국의 청춘스타 덩룬이 크리스탈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졸업시즌’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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