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가 ‘테일러 스위프트 상’을 수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즈에서 열린 ‘제64회 BMI 팝 어워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테일러 스위프트상((Taylor Swift Award)’를 수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BMI가 나에게 상을 준다고 결정한 후, 매우 안도했다. 만약에 다른 사람이 테일러 스위프트 상을 수상했다면, 낙담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BMI가 누군가의 이름이 들어간 상을 수여하는 것은, 지난 1990년 마이클 잭슨상 이후 두 번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 발매한 앨범 ‘1989’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베스트 뮤직 비디오’,’ 베스트 팝보컬 앨범’ 부문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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