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완판남에 등극했다.
최근 송중기와 광고 모델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FORENCOS)(대표 정춘희)는 “지난 9일 출시된 송중기의 마스크팩 ‘세븐데이즈 마스크'(7DAYS MASK)가 정식 출시 하루만에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등 6개 지역에 100만장에 이르는 물량을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렌코즈는 출시 당일 6개 지역 총판 회사로부터 제품을 수입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왔고, 이틀날인 10일 곧바로 100만장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출시 소식이 본격적으로 해외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6개국 외에도 다양한 해외 국가로부터 수출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일에도 해외 32개국에서 수입 문의가 들어와 현재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송중기의 마스크팩 ‘세븐데이즈 마스크'(7DAYS MASK)는 불티나는 매출 현황을 기록 중이다
11일 0시부터 온라인 판매가 개시된 G마켓에서는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오후 11시 준비한 1차분 1만장이 모두 소진되는 기록이 나왔다.
화장품 브랜드 측은 “송중기 씨의 효과가 클 것으로 내심 기대했지만, 이렇게까지 뜨거울지 미처 몰랐다”면서 “현재 공급과 유통 물량을 수급하기 위해 24시간 제작 풀가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1차분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더욱 빨랐던 만큼 속히 2차분 판매를 준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포렌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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