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이영재가 쉰이 넘은 나이에 얻은 쌍둥이가 돌을 맞이했다.
이영재 권주희 부부는 15일 오후 3시 서울 플래너 여의도점 첼로 홀에서 이성윤(아들) 이윤지(딸)의 돌잔치를 열었다.
돌잔치에는 지석진·김용만·김수용을 비롯해 정승환·김경진·홍현호·이문재, 스타강사로 활동 중인 권영찬 등 이영재의 선·후배 개그맨과 대학교 제자들이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재 권주희 부부는 지난 2012년 9월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5월 13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쌍둥이를 얻었다. 앞서 이영재는 권주희 씨가 임신한 상황에서 엄지발톱에 피부암 흑색종을 발견했지만, 현재는 완치한 상태다.
이영재는 현재 동아방송에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2PM 준케이, 인피니트 우현, 비스트 요섭, 달샤벳 우희가 그의 제자다.
지석진 ‘쌍둥이 건강은 최고’
김용만 ‘영재야, 쌍둥이 잘 키워라’
김수용 ‘쌍둥이가 예쁘네’
권영찬 ‘형님 축하합니다’
김경진·정승환 ‘어딘지 닮은 우리’
이문재 ‘육회 맛있어요~’
홍현호 ‘맛있어서 접시 싹싹 비웠네요’
정승빈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해요~’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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