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신동엽이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아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2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간 큰 남자 vs 기 센 여자’를 주제로 토크 배틀이 이어진다.
이날 한 기자는 싱글인 사람이 이미 결혼한 사람에게 빠지는 현상을 보고 결혼반지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듣던 김태현은 신동엽에게 “결혼반지 효과라는데 언제 결혼반지를 빼서 던져버렸냐”고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
레이디 제인 역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고, 김정민은 “심지어 자국도 없다”고 거들어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패널들의 맹공격에 신동엽은 “제가 손가락이 굵어요. 진짜 막 굵어요”라고 변명하며 허둥지둥 다음 주제로 넘어가려 했다. 김태현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사이즈를 맞추면 되지 않느냐”고 호통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용감한 기자들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용감한 기자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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