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소이현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모던 프렌치 감성의 우아한 오피스 룩을 비롯해 대자연이 느껴지는 ‘여행(Voyage)’을 테마로 시크한 캐주얼 룩 등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 가벼운 트위드 소재에 소매 레이스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라우스는 절제된 화려함과 우아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오피스 룩에서 여행 시 리조트 룩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언발란스한 체크무늬를 활용해 모던함을 강조한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피트되지만, 소매와 허리 부분이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실루엣으로 멋스러우면서도 체형이 커버되는 장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어서 특별한 모임이나 데이트 룩으로 적합하다.
샤트렌의 디자인 총괄 CDO 김효빈 상무는 “이번 화보에서 소이현의 도회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샤트렌이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 감성으로 승화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최근 방송에 복귀하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소이현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현은 차기작 결정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샤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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