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박호식 CP가 극중 ‘에릭’의 직업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호식 CP는 “에릭은 원래 성형외과 의사 설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한창 한류열풍 아니냐. 성형외과를 다루면 중국 수출도 쉬울 거라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호식 CP는 “그런데 더 자연스러운게 좋았다. 캐릭터가 작위적으로 보일까봐 걱정스러웠다. 그러다가 ‘음향기사’ 직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또 오해영’은 4%(닐슨미디어 집계)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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