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함께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1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 출연중인 장승조가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6개월여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극중 악랄한 최재영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해맑은 모습으로 어울리고 있다. 간식차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오늘만큼은 미워하지 마세요. 재영이가 쏩니다” 라고 손하트까지 하며 장난기 가득한 멘트도 날렸다.
‘내 사위의 여자’는 총 120부작으로 장기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그는 얼마 남지 않는 촬영에 오랜 시간 함께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헤어짐의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예상치 못했던 간식차에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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