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박효주가 엄마 대열에 합류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박효주는 임신 4개월째에 접어 들었다. 그는 임신 중에도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열연을 펼쳐 선후배들의 귀감이 됐다는 후문. 극중 그는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프리랜서 연우신 역을 맡았다.
박효주는 오늘(17일) 오후 진행되는 ‘원티드’ 종방연을 끝으로 당분간 공식 일정을 자제하고 남편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주는 지난 해 12월 1세 연상의 사업가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4개월여 만에 임신하는 경사를 누린 것.
박효주와 남편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일부 지인들만 초대한 채 소박하게 치러졌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박효주(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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