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에 중국 현지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제시카의 인터뷰가 17일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중국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제시카가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을 언급한 부분이 주목받고 있다.
제시카는 최근 서울 소속사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타일러 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시카는 “여자든 남자든 사랑받는 사람은 뭘 해도 좋아 보이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타일러 권을 만나기 전엔) 1년 이상 교제한 적이 없었다”면서 타일러 권이 교제 유효기간을 깨준 첫 남자친구임을 언급했다.
이어 제시카는 “(타일러 권의) 스마트한 모습이 멋있다”고 남자친구의 매력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시카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중국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현재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는 제시카의 본명인 정수연과 타일러 권의 한국명인 권녕일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제시카의 인터뷰 내용은 중국 주요 연예매체를 통해서도 일제히 보도됐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 관련 소식은 이미 수년 전부터 국내는 물론 홍콩, 중국 등 중화권 언론에서 자주 보도된 바 있다. 홍콩에서는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17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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