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오는 20일 공식석상에 선다. 성폭행 혐의에 대한 심경고백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KBS 관계자는 18일 TV리포트에 “유상무 씨가 오는 20일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 변동없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도 차질없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3시께 유상무의 여자친구인 20대 여성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다. 그러다가 6시간이 지난 오전 8시 30분께 여성은 신고를 취소했다.
이에 대해 유상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술자리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면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상무는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에 출연한다. 개그맨들이 외국인을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는 21일 (토) 밤 9시 15분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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