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마녀보감’ 저주가 깃든 운명의 서막을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눈 뗄 수 없는 쫄깃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20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측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극적 전개를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허준 역의 윤시윤이 가슴에 화살을 맞고 죽음의 위기에 놓인 것은 물론, 최현서 역을 맡은 이성재는 절박한 표정으로 김새론을 호위하고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예고편, 사진만으로도 극에 달한 긴장감을 안기고 있는 ‘마녀보감’은 3, 4회에서 비극적 운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 운명적으로 만나 점점 애틋한 감정을 느끼는 허준과 연희, 결계를 깨고 연희를 밖으로 이끈 풍연, 연희를 지켜야만 하는 최현서, 연희와 흑주술로 연결돼 그를 죽여야만 하는 홍주의 운명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쫄깃하고 흡입력 강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마녀보감’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들의 운명이 치열하게 얽혀나가며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1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 높은 이야기가 60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마녀보감’3회는 20일 오후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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