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유역비가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야공작’ 측은 19일 중국 광저우 시사회 도중 벌어진 한 남성 팬의 무대 난입 사건으로 유역비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SNS를 통해 20일 밝혔다.
‘야공작’ 측은 성명을 통해 “유역비가 호텔로 돌아간 뒤 바닥으로 세게 넘어져 팔과 다리에 찰과상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며 “하지만 몸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계속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고 밝혔다. 당초 다친 곳이 없다고 밝혔지만 남성이 유역비를 껴안고 바닥으로 쓰러지는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발견된 것.
‘야공작’ 측은 이어 유역비와 팬들에게 깊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한편 “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법적 책임을 물어 엄중히 처벌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유역비는 19일 광저우에서 열린 영화 ‘야공작’의 시사회 및 관객과의 만남 행사에서 무대로 난입한 한 남성에게 기습 포옹을 당하며 바닥으로 세게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웨이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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