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천우희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천우희는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르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부문 초청작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천우희는 레드카펫 위 블랙스완 같은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컬러의 과감한 드레스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롱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천우희는 칸의 밤에 어울리는 완벽한 자태로 외신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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