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정려원이 너무 마른 다리에 대해 아쉬워했다.
정려원은 패션매거진 엘르 11월호에서 자기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정려원은 “며칠 전 호주에서 엄마를 만났다. 제 손발이 엄마랑 똑같다. 엄마한테 ‘다리가 너무 말라 치마 못입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말하면 되게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마른 사람들은 마른 게 콤플렉스다. 저는 몸매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삼시 세끼를 한식 위주로 꼬박꼬박 챙겨먹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술 작업에 빠져 있다는 정려원은 “어머니가 그림을 좋아하고, 아버지가 시를 잘 쓰셨다. 문화적 자양분을 엄마, 아빠에게 물려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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