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강인의 음주운전 소식은 들었다. ‘정글의 법칙’은 사전 촬영이기 때문에 최대한 강인의 등장 분을 편집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은 현재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의 후발대로 합류했던 바. 오는 6월 3일 방송분 부터 등장할 예정이었다.
한편 강인은 이날 오전 2시 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강남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라며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