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안재욱이 딸의 백일 잔치에 조세호가 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안재욱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100일 잔치 사진을 게재하며, “수현이 100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재욱은 “참, 궁금해하실까봐 조세호씨는 또 안오셨습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MBC ‘세바퀴’에서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너 왜 안재욱 결혼식 때 안 왔어?”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억울한 표정을 지었고,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패러디물이 만들어지면서 ‘프로불참러’에 등극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해 6월 결혼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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