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초인가족’이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20일 방송될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진영 극본, 최문석 연출, 이하 ‘초인가족’)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라랜드’ 포스터 이미지와 흡사한 장면이 담겼다. 엠마스톤의 노란 원피스, 라이언 고슬리의 흰 셔츠와 블랙 팬츠 등 의상은 물론 구레나룻 라인까지 완벽하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엠마스톤, 라이언 고슬링으로 변신한 두 남녀의 얼굴이 절묘하게 가려져있어, ‘라라랜드’를 패러디한 주인공은 누구일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될 ‘초인가족’에서는 자신의 꿈도 잊은 채 나천일(박혁권)과 나익희(김지민)의 뒷바라지에만 몰두했던 맹라연(박선영)이 지금까지 잊고 살았던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초인가족’ 9회, 10회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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