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녀공심이’ 민아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도플갱어가 시청자를 웃음짓게 할 전망이다.
28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5회에는 공심(민아)와 꼭 닮은 편의점 표 삼각김밥이 등장한다. 이는 SB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한차례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 SBS 측은 “깜짝 퀴즈! 이 삼각김밥 누구 닮았는지 맞혀보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고, 순식간에 수많은 시청자드이 “공심이와 닮았다”라며 호응을 보냈다.
이에 대해 ‘미녀공심이’ 관계자는 “대본 속 삼각김밥의 등장에 제작진이 고심을 많이 하다 탄생시킨 것”이라며 “남궁민과 민아 뿐 아니라 시청자들 모두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미녀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와 취준생 공심(민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공심과 꼭 닮은 삼각김밥은 28일 밤 9시 55분 방송될 ‘미녀공심이’를 통해 공개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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