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가 다가오고 있다.
7일 일본 매체 엠온프레스는 “좋은 음악으로 두 번 매료시킨다는 뜻의 아시아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트와이스가 데뷔 1년여 만에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에 데뷔할 만반의 준비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미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는 ‘초대박’이 점쳐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독점 공개된 트와이스의 ‘WHAT’S TWICE’가 LINE뮤직에서 1위에 올랐으며,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인 ‘#TWICE’는 아마존 재팬에서 예약 랭킹 1위를 차지, 그 기세가 대단하다.
그런 가운데 트와이스는 ‘OOH-AHH하게’의 일본어 버전 녹음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공개된 영상에서 일본어 버전 트와이스를 부르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해 일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와이스는 ‘OOH-AHH하게’를 비롯해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의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된 일본 데뷔 앨범 ‘#TWICE’를 28일 발매하며, 7월 2일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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