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일에, 사람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지쳐 쉬고 싶은 날.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소가 되는 스타들이 있다. 밝은 미소, 유쾌한 웃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안티 없는 청정 스타 4인을 꼽았다.
◆ 유재석, 말해 뭐해 ‘유느님’인데
‘미담꾼’으로 통하는 유재석.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선행만 해도 이미 열 손가락을 넘어섰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후배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 미담은 셀 수 없을 정도다. 이미 정상에 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유재석은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칭찬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마흔 살이 넘은 나이에도 제 몸 사리지 않는 유재석. “지친 마음에 편안한 웃음을 드리겠다”는 그의 다짐이 결코 말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 보이고 있다.
◆ 박보영, 국보급 눈웃음, 세월이 지나도 ‘국민 여동생’
수년 째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내려놓지 않고 있는 그녀. 20대 중반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변함없는 눈웃음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녹이는 중. 이미 이광수, 용준형, 심형탁, 엄기준, 샤이니 키, 유승우 등이 박보영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에 빠져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고 있다.
◆ 차태현, 스타병이 뭐예요? 인간미 대방출
첫사랑과 결혼에까지 골인해 연예계 대표 ‘순정남’이 된 차태현. 다수의 작품에서 유쾌하고 코믹한 역할로 사랑받은 그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대방출 중이다. 옆집 오빠, 동네 삼촌 같은 친근한 매력이 장점인 그는 연예계 몇 안 되는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촬영 후 2돈의 금이 들어간 카드를 전 스태프에게 선물하는 미담까지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